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ZOTAC NLB Winter 2013-2014 (문단 편집) ==== D조 ==== ||<-8><:> 8강 D조 (2014. 01. 04.) || ||<-3><:> CJ Frost ||<|2><:> 0 ||<|2><:> '''2''' ||<-3><:> Najin Black Sword || || × || × || - || ○ || ○ || - || ||<-3><:> 탈락 ||<-2><:> '''결과''' ||<-3><:> '''4강 진출''' || 롤챔스 서머 이후 다시보는 롤 --꼴라시코--클라시코지만[* 당시에는 실드 vs 프로스트였다. 이 경기는 프로스트가 3:0 압살.] 양 팀의 현재 처지는 비참한 상태. 소드의 경우 운영의 ㅇ자도 찾아볼 수 없는 모습으로, 프로스트는 문제가 무엇인지 찾는 것이 어려울 정도의 상태로 각각 소스와 얼[[좆밥|X밥]]이라고 불리는 상태에 이르렀다. 여기서마저 패배하는 팀은 한 시즌을 풍미한 최고의 프로팀의 영광을 뒤로 하고 심연으로 떨어져 고난의 시절을 보내야 할 상황이었기에 관심을 모았다. 소드는 지난 NLB 12강에서 기용한 윙드와 카인을 다시 내세웠으며, 프로스트는 전날 롤챔스 8강 엔트리를 그대로 들고나왔다. 1경기 픽밴에서 주목해야할 픽은 레오나. 전날 자신을 완전히 가지고 놀았던 마타 때문인지 매드라이프는 방송에서 잘 꺼내지 않았던 레오나를 과감히 픽한다. 그러나 리 신을 동반한 탑 3인 다이브에서 선 점화를 건 매라의 레오나가 때마침 올라오던 올라프에 놀라서 빠지지 못하고 퍼블을 내주었고, 방호가 없었던 리신도 올라프 도끼에 도망치지 못한 채 레넥톤에게 쌍버프를 헌납하고 만다. 그 순간을 시작으로 프로스트의 봇 라인은 으깨졌고, 봇에서 구르기 시작한 스노우볼은 샤이가 엑페에게 영혼까지 무너지며 순식간에 크기를 불렸다. 그나마 소드의 고질적인 문제인 중반 운영능력의 부재 덕분에 프로스트는 가시권 내에서 계속해서 소드를 추격할 수 있었으나 결국 한타에서 몰살당하며 첫 경기를 내준다. 2경기에서 프로스트의 픽밴은 다음과 같았다. 그라가스, 레오나, 엘리스를, 소드는 카직스, 카사딘, 문도 박사를 밴하였다. 또한 프로스트의 픽은 쉬바나, 이블린, 리븐, 시비르, '''블리츠크랭크''', 소드는 올라프, 리 신, 니달리, 이즈리얼, 애니를 선택. 9번째 픽으로 블리츠크랭크가 뽑히자, 소드는 기다렸다는 듯이 이즈리얼을 픽했다.[* 아마 나진 소드 측에서도 8강전때 블츠가 나온 것을 보고 이번 경기에서도 나올수 있을 것이라고 예측했을 것이다. 실제로 원딜을 가장 늦게 뽑기도 했고. 프로스트도 프레이의 모스트 픽 중 하나가 이즈리얼인 걸 알면서도 블츠를 가져간 건 어떤 생각이었을지는 본인의 판단에 맡긴다.] 프로스트 쪽에서 먼저 미드 타워를 밀고 용을 먼저 가져가는 등 글로벌 골드가 약간 앞서는 우세를 보였으나, [[박상면(프로게이머)|샤이]]의 [[쉬바나]]는 [[구본택|액스페션]]의 [[올라프(리그 오브 레전드)|올라프]]를 상대로 몰락한 왕의 검이라는 의아한 템트리를 선택했고 이 때문에 올라프와의 1:1에서 패하면서 올라프가 직전의 손해를 만회하고 성장했다.[* 쉬바나가 몰락한 왕의 검을 가는 경우는 문도 박사처럼 피는 많은데 딜이 약한 챔프를 제압하기 위해서다. 하지만 올라프는 고정딜을 박는 무모한 강타와 이속 저하를 거는 역류 때문에 맞딜이 강력한 챔프로 탱탬을 갖추지 않으면 박살날 수 있는 상황. 결국 몰왕검 선택은 독이 되어 샤이는 솔킬을 당하고, 한타 때도 녹아내리는 등 부진한 모습만 보였다.] 가뜩이나 블리츠크랭크 때문에 봇에서의 균형이 일찍 허물어져 맵의 동선이 꼬이는 바람에 이블린과 블리츠크랭크가 방황하게 되었고, 프로스트의 전 라인이 어수선해졌다. 소드는 교전에서의 이득을 확보하며 완전히 프로스트를 안드로메다로 보냈는데, 올라프가 그랩에 끌려가 프로스트 진영 한가운데로 끌려가 1:4의 상황에 놓였음에도 죽지 않는 괴력을 보일 정도였다. 프로스트의 자잘한 저항이 있었으나 결국 소드가 이번에도 스노우볼을 굳히다 못해 그 위에 스노우볼을 하나 더 얹어 눈사람을 만들며 승리. 오존과의 8강 후반부부터 징조가 보이더니 이번 1,2세트에 접어들어 샤이가 완전히 맛이 가버렸다. 언제 뺄지말지에 대한 판단력 부재를 시작으로 엑페와 루퍼와의 라인전에서는 단 한 번도 유리함을 가져오지 못했다. 매라는 다른 픽을 가져올 수 있는 여지가 있었음에도 블리츠크랭크를 픽해 [[PANDORA TV Champions Winter 2013-2014/8강#s-4.3|어제]]와는 달리 변수를 가져오려 했으나 되려 전보다 형편없어진 그랩 적중률을 보여주었다. '''독선적''' 픽의 결과는 2세트에서 스페이스를 전혀 지키지 못한 것으로 돌아왔다. 헬리오스는 여전했고, 갱맘도 혼자 스플릿하다가 끊기는 등 어제와 다르지 않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프로스트는 NLB에서도 광탈하며 팀의 전력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상황에 빠졌다. 특히 가장 치명적이라고 지적되는 오더와 정글러는 솔랭과 팀랭이 완전히 달라 가장 아마추어 ~~솔랭전사~~ 중에서 찾기 어려운 재능이라고 알려져 있어 이런 점을 개선하는데 얼마나 큰 노력이 필요할지 짐작도 가지 않는 상황. 경기 결과를 한 문장으로 요약하자면, '''한 번의 쓰디쓴 패배에도 개선되지 않은 픽이 불러온 참사'''라 할 수 있겠다. 물론 바로 전날 최초의 롤챔스 탈락이라는 참사를 겪은 직후 다시 경기를 갖게 된 프로스트측이 멘탈적인 측면이나 사전 준비 면에서 제대로 된 상태가 아니었음은 쉬이 짐작할 수 있긴 하다(…). 이 경기에서 소드가 승리하면서 NLB에서 살아남은 유일한 롤 챔스 조별예선 탈락 팀이 되었다. --그리고 프로스트는 유일하게 탈락한 롤 챔스 8강 탈락 팀이 되었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 승리한 소드는 [[골든마우스|홀든마우스]]를 요구했다. --도금 괜찮습니까? 네, 괜찮습니다.-- 그리고 상관없는 이야기이지만 이 경기를 통해 나진 소드는 블리츠크랭크와의 상대전적 '''전패(...)'''를 벗어나는 데 성공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